[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글과컴퓨터 자회사인 안전장비 기업 한컴라이프케어는 한국소방산업기술원(KFI)으로부터 소방용 방화두건(SCA1203HP)에 대한 KFI 인정을 획득했다고 18일 발표했다.
방화두건이 KFI 인정을 받기 위해서는 불꽃열 방호성능, 복사열 방호성능, 복사열 노출 후 잔류강도 성능 등 지난해 추가된 성능시험을 포함한 10개 항목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한컴라이프케어 소방용 방화두건은 화재 진압·구조 현장에서 발생하는 화염 분출이나 위험물질 폭발로부터 소방대원들의 머리와 목, 안면 부위를 보다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업계 최초로 소방용 방화두건에 대한 KFI 인정을 획득했다"며 "이번 KFI 인정 획득을 통해 국내 소방용 안전장비 분야에서 우수한 기술력을 공인받은 만큼 조달시장에서도 지속적인 우위를 점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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