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에 동참했다.
27일 박정호 SK텔레콤 사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졸업식 등이 취소돼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기로 했다.
박 사장은 먼저 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박 사장을 지명한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께 감사를 표했다.
이어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구성원들에게 꽃으로 고마운 마음을 대신 전하고, SK텔레콤에서 새 출발하는 올해 신입 구성원들에게도 환영과 축하의 꽃다발을 보내기로 했다.
박 사장은 "꽃으로 마음을 전하는 이 캠페인을 지속하다 보면, 화훼농가들이 다시 웃음을 찾을 날이 곧 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박정호 사장은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의 다음 주자로 고동진 삼성전자 사장과 이석희 SK하이닉스 대표를 지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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