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펄어비스가 2020년 글로벌 게임 스튜디오로 도약한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27일 진행된 정기 주주총회에서 이같이 강조하며 "3차 테스트(CBT)를 성공적으로 마친 '섀도우 아레나'를 곧 출시할 계획이며 게임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파이널 테스트를 통해 게임성을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섀도우 아레나는 펄어비스가 자체 개발 중인 액션 배틀로얄 게임으로 최후의 1인이 남을 때까지 경합을 벌이는 재미를 담았다. 오는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글로벌 대상 파이널 테스트를 앞두고 있다.
정 대표는 "고퀄리티 MMO 게임에 대한 니즈가 점점 커지고 있는 만큼 시장의 기대에 부흥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주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펄어비스는 주주총회에서 제11기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 안건 및 한정현 사외이사 재선임안건, 이사 및 감사 보수 한도 안건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