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넵튠(대표 정욱)은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한 모바일 게임 '미니막스 타이니버스(이하 미니막스)'를 베트남에 출시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현지 퍼블리싱은 베트남 국영 기업이자 메이저 엔터테인먼트 회사인 VTC가 맡는다. VTC는 미니막스의 현지 서비스를 위해 지난 달 게임 유통을 위한 라이선스를 베트남 정보통신부로부터 발급 받은 바 있다.
님블뉴런은 미니막스 베트남 출시와 함께 게임 내 신규 챔피언 2종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또한 10일부터 랭크 매치 시즌2, 14일부터 미니막스 타이니버스 제2회 월드 토너먼트를 진행한다.
월트 토너먼트는 지난 2월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소규모 온라인 토너먼트로 북미, 남미, 아시아, 유럽 4개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PC와 모바일간 크로스 플랫폼 플레이를 지원하는 미니막스는 '에일라이(Aillai)'와 '크뤠아(Creaea)'로 나뉜 두 소인국 종족간의 전쟁에 게이머가 '신(God)'이 돼 그들을 돕고 이끈다는 콘셉트를 한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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