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롯데푸드가 본격적인 빙과 성수기를 앞두고 '델몬트'를 앞세워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롯데푸드는 신제품인 '샤인머스켓&청포도 아이스바'를 선보이며 델몬트를 과일 빙과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 출시된 델몬트 빙과류는 롯데푸드의 고급 과일 빙과류 브랜드다. 높은 과즙, 과육 함량과 시원한 과일 맛, 고급스러운 식감이 조화를 이룬다. 델몬트 빙과류는 지난해 성수기에만 2천만 개 가량 판매됐고, 올해도 지난해 동기 대비 70% 이상 매출이 상승하며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롯데푸드는 앞으로도 고급 과일 콘셉트를 적용한 델몬트 빙과 라인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명품 과일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델몬트 샤인머스켓&청포도'를 출시했다. 지난해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샤인머스켓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아이스바다.
델몬트 샤인머스켓&청포도는 포도과즙이 함유돼 있어 진한 과일 맛을 느낄 수 있고 코코넛젤리를 넣어 씹는 식감을 살렸다. 특히 망고의 향과 포도의 새콤달콤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샤인머스켓 특유의 풍미를 구현하는데 역점을 뒀다.
이번에 델몬트 샤인머스켓&청포도를 선보이면서 델몬트 빙과류는 망고·복숭아·샤인머스켓&청포도 등 바 3종, 망고&크림 콘 1종, 망고 파우치 1종, 망고·포도 홈 2종 등 전체 7종을 운영하게 됐다. 롯데푸드는 이후로도 트렌드에 맞춘 활발한 제품 도입을 통해 델몬트 브랜드를 적극 육성할 방침이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델몬트 빙과는 고과즙, 고과육의 고급 과일 빙과류로 해마다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며 "델몬트를 과일 빙과류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