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금빛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이달 22일부터 10월 말까지 11번가에서 티구안 장기 시승권을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11번가와 함께 업계 처음으로 시도되는 이번 티구안 이색 장기 시승 프로그램은 티구안을 구매하기 전 충분히 경험하길 원하는 고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기존 전시장에서 영업사원과 동승 하에 진행되는 30분 내외 짧은 시승에서 벗어나 고객들은 출퇴근 길이나 일상 생활 등 본인이 실제로 자주 이용하는 루트에서 차량을 자유롭게 비교 시승할 수 있다. 최대 3박 4일 간 시승 체험을 할 수 있다.
티구안은 최근 600만 대 판매를 돌파한 글로벌 베스트셀러이자 수입 SUV 시장 1위 모델이다.
이번 장기 시승 프로그램은 주말, 공휴일, 연휴기간 등 다양한 일정 선택이 가능하다. 모바일을 통해 이달 22일 오전 10시부터 11번가 검색창에 '티구안 체험권'을 검색하면 구매할 수 있다.
가격은 15만 원부터다. 결제 이후 해피콜을 통해 시승 관련 구체적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승은 5월 1일부터 시작한다. 시승을 위한 픽업과 딜리버리 서비스는 서울 지역 내에 한해 제공한다. 시승 체험 후 구매 상담을 원하는 고객은 11번가 비대면 상담예약을 통해 영업사원과 상담이 가능하다.
해당 프로그램을 이용한 후 티구안을 계약, 출고할 경우 11번가 시승권 결제 금액의 100%를 SK Pay 포인트로 전액 지급해준다.
5월 말까지는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원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하는 티구안의 사륜구동 모델 4모션 프레스티지 모델이 시승가능하며 향후 더욱 여유로운 공간을 자랑하는 7인승 모델인 티구안 올스페이스가 출시되면 이에 맞춰 해당 차량도 추가 확보할 예정이다.
슈페탄 크랍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폭스바겐 부문 사장은 "폭스바겐의 대표 베스트셀러 티구안은 타볼수록 매력이 커지는 차 인만큼, 고객들이 충분히 경험한 후 차를 선택할 수 있도록 11번가와 함께 이번 이색 장기 시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돕고, 라이프스타일에 만족감을 선사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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