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웹툰 플랫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콘텐츠 무료·할인에 나섰다.
이들 서비스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서 즐길 거리는 찾는 이용자들을 집중 공략한다는 전략이다.
네이버는 시리즈온을 통해 무료로 영화를 제공한다. 5일 어린이날 '천문'을 무료로 선보인다. 이밖에도 이용자들은 6일까지 '성난 황소', 8일까지 '퍼펙트맨', 10일까지 '체크히어로', 11일까지 '나, 다니엘 블레이크'를 무료로 볼 수 있다.
OTT 웨이브는 지난달 29일부터 '첫 달 100원, 추가 2개월 50% 할인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신규 웨이브 가입자는 가장 저렴한 베이직(HD화질) 상품을 구입할 경우 원래 7천900원을 내야 하지만,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첫 달 100원, 두 번째 달 3천950원, 세 번째 달 3천950원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티빙은 13일까지 디즈니 영화 80편을 30%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왓챠플레이는 31일까지 KB국민카드로 결제시 이용 요금 3천~4천원을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카카오는 카카오페이지와 다음웹툰을 통해 무료 웹소설, 웹툰을 제공한다.
카카오페이지에서는 어린이날 웹소설 '후궁계약'이 전편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다음웹툰에서는 5일 '양말도깨비'를, 6일에는 '일진의 크기'를 무료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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