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아우디가 ‘더 뉴 아우디 Q5’를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더 뉴 아우디 Q5’는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와 ‘더 뉴 아우디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인다.
더 뉴 아우디 Q5는 2.0L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엔진과 S트로닉 7단 자동 변속기를 탑재했다. 최고 출력 252마력, 최대 토크 37.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 시간은 6.3초, 최고 속도는 210km/h(안전 제한 속도),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0.3km/l이다.
이와 함께 이전 모델에는 없던 ‘버츄얼 콕핏’, ‘아우디 커넥트’,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을 강화했다.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통신이 가능한 장비를 차량해 장착해 차량-운전자-네트워크간 연결(Car-2-X)을 통해 원격제어는 물론 다양한 안전·편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출시가격은 Q5 45 TFSI 콰트로 5천992만원, Q5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6천292만원(개별 소비세 1.5% 기준)이다.
한편 아우디 Q5는 2008년 첫 출시 이후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2017 골든 스티어링 휠’ 어워즈에서 ‘최고의 대형 SUV 모델’로, 2019년에는 켈리블루북이 선정하는 ‘2020 베스트 바이 어워드 SUV 부문’에서 최고의 모델로 선정되며 우수성을 입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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