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코그(대표 이종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온라인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엘소드'에서 두 번째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발표했다.
두 번째 나눔 프로젝트는 경북 지역 소재 보육시설에 실내 놀이방을 설치하는 기부 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안전한 놀이를 위한 미끄럼틀 세트와 그네로 구성됐다. 지난 1월 진행한 '엘소드 홀로그램 콘서트' 티켓 판매 수익금 전액으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해 9월 진행된 첫번째 나눔 프로젝트는 전북 지역 소재 보육시설 잔디구장 조성 및 트램펄린, 미끄럼틀 등 아이들을 위한 실내 놀이방 제공 등으로 진행된 바 있다.
이번 이벤트에 맞춰 넥슨은 게임에 10분만 접속해도 '커스텀 모션: 헤지호그 그네'를 제공하는 '나눔 프로젝트 기념 이벤트'도 6월 4일까지 실시한다.
김병수 넥슨 Fun실 실장은 "엘소드에 보내 주신 이용자 분들의 관심으로 두 번째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받은 사랑을 뜻깊게 환원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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