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방통위, 장애인방송 편성의무…OBS경인TV '경감'·JTBC+ '유예'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방송광고판매대행 자료제출 규정 신설에 따른 시행령 일부 개정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방송통신위원회가 장애인방송 편성의무와 관련해 OBS경인TV에는 경감을, JTBC+는 유예를 의결했다.

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한상혁)는 21일 과천정부종합청사에서 열린 제29차 전체회의를 통해 장애인방송 편성의무 등 3개 안건을 의결했다.

OBS경인TV의 장애인방송 편성의무와 관련해 시‧청각장애인의 방송접근권 보장 및 OBS 제작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올해 장애인방송 편성의무를 ‘폐쇄자막 80%, 화면해설 8%, 한국수어 4%’로 경감했다.

▲장애인의 시청 편의를 위해 장애인방송의 일상적 시간대 편성 ▲화면해설 재방비율 감소 등 장애인방송의 질적 제고를 위한 자체방안 마련 ▲장애인방송 제작사 선정 시 투명성 제고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JTBC플러스는 장애인방송 고시 제7조1의제1항제1호 재무제표상 자본잠식률 100%이상의 유예기준에 해당돼 운영채널인 JTBC2, JTBC 골프의 편성의무를 유예했다.

지난해 12월 10일 개정된 방송광고판매대행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금지행위 관련 자료제출 규정이 신설돼 자료제출 대상 등을 구체화하는 같은 법 시행령 일부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제10조의2 '자료제출'을 신설해 법률에서 위임한 사실조사 관련 자료제출 대상 및 방법, 자료제출 거부 시 과태료 부과 근거 마련 등 필요한 사항을 정했다.

한편, 결원이 발생한 KBS 이사의 보궐이사로는 류일형 씨를 추전하기로 했다. 임기만료일은 오는 2021년 8월 31일이다.

김문기 기자 moon@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방통위, 장애인방송 편성의무…OBS경인TV '경감'·JTBC+ '유예'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