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에이서가 '크리에이터'에게 최적화된 노트북 '컨셉(Concept)D 5 프로(Pro)'를 국내 출시했다.
'컨셉D 5 프로'는 17인치 4K UHD PANTONE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어도비 RGB 컬러를 100퍼센트 커버하는 색 정확도를 갖췄다. 이를 토대로 에이서는 그래픽 디자이너·유튜버·개발자·엔지니어 등이 디자인·편집 작업뿐만 아니라 렌더링·3D 모델링·시뮬레이션·딥러닝 개발 등의 작업까지 원활히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9세대 인텔 코어 i7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쿼드로 RTX 3000 맥스큐 디자인 그래픽카드가 장착됐다. 또 32GB DDR4 메모리와 1TB PCIe NVMe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1TB HDD(하드디스크드라이브)를 탑재했으며 소음 감소 메커니즘을 갖춘 4세대 에어로 블레이드 3D 메탈팬도 갖췄다. 에이서 트루하모니 플러스 등 최첨단 사운드 기술이 접목된 스테레오 스피커도 지원된다.
신제품에는 에이서에서 독자적으로 개발한 팔레트(Palette) 프로그램이 탑재됐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프로필을 조정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시스템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컬러, 사운드 등 각종 설정을 변경할 수 있다. 출고가는 45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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