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최기영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2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글로벌 ICT 미래 유니콘 육성 사업(ICT GROWTH)'인증서 수여식에 참석해 선정기업을 축하하고 인증서를 수여했다.
ICT GROWTH 사업은 글로벌 성장 잠재력이 높은 ICT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미래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을 위해 해외진출 컨설팅, 신용보증 지원, 법률지원 등을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행 첫 해인 올해에는 15개 지원기업을 신규 선정했다.
최기영 장관은 "아이디어와 기술력, 성장 잠재력을 두루 갖춘 스타트업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며,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역할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기 계신 창업·벤처 기업인 여러분은 우수한 역량과 혁신적인 사업모델을 바탕으로 장차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발전하실 것으로 믿는다"며, "정부도 금융, 법률, 다양한 정책 수단 및 글로벌 네트워크를 모두 동원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드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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