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LH와 고양시가 고양시내 개발사업을 위해 상생 협력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시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LH는 4일 고양시청에서 고양시와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지역개발 상생 협력방안'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력방안은 광역교통개선대책 관련 기관 간 이견사항에 대해 원만히 합의하고, 고양시 개발과 미래발전을 목표로 상생협력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번 체결에 따라 LH와 고양시는 지난 3월 지구지정된 고양창릉 신도시 등의 개발에 협력하고, 신도시와 원도심간 균형발전을 위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LH가 고양시에서 시행하는 사업과 관련해 교통시설(도로, 철도, 대중교통시설 등) 확충‧정비와 광역교통개선대책 마련에도 힘을 더한다.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해 삼송역 환승주차장을 즉시 개방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양 기관은 이번 협력방안 이행을 위해 TF팀을 구성해 상시운영하는 등 기관 간 소통기능을 강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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