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카카오페이와 카카오페이증권은 카카오페이 결제 후 남은 잔돈으로 펀드에 투자하는 '동전 모으기'와 결제 후 받은 리워드로 투자하는 '알 모으기' 도입 이후, 하루 평균 5만 건 이상의 펀드 투자가 이뤄지고 있다고 10일 발표했다.
현재까지 카카오페이증권 계좌 개설자는 총 125만 명이며, 펀드 투자 계좌는 약 100일 만에 전체의 16%인 20만 계좌를 넘어섰다.
이달 1일부터 시작한 '알 모으기'는 일주일 만에 10만 명이 신청했다. '알 모으기' 신청 시 첫 결제 후 투자 지원금 2천원이 지정한 펀드 상품에 투자되며, 오는 7월까지 카카오페이 결제 시 받은 리워드의 두 배 금액이 펀드 상품에 자동 투자된다.
카카오페이는 "결제-리워드-투자를 연결해 생활 속에서 투자를 통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색다른 금융 서비스가 사용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증권 계좌에 대한 기본 혜택 뿐 아니라, 생활 금융 플랫폼으로서 사용자들의 금융 경험을 넓혀줄 수 있는 카카오페이만의 가치를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