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기업문화 혁신의 일환으로 전체 임직원 대상 ‘Everyday FIT DAY’를 18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수평적 구조와 업무 효율성 중심으로 조직을 변화시키려는 시도로 풀이된다. ‘Everyday FIT DAY’는 양복, 청바지, 운동화 등 일할 때 가장 편한 복장을 T.P.O(Time 시간, Place 장소, Occasion 상황)를 고려해 자율적으로 착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조직의 미래는 젊은 직원들의 아이디어에 달려있어 통상적인 ‘캐주얼 데이’에서 한 단계 더 나아간 ‘Everyday FIT DAY’를 도입하게 됐다”며 “일하는 방식 선진화와 함께 근무복장 변화로 기업문화 개선 및 조직에 활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손보는 지난해 대주주 변경 이후 ‘기업문화 17개 혁신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회사 비전ㆍ전략 방향에 대한 임직원 공감대 확대 ▲업무 효율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 ▲근무환경 개선을 통한 근무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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