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OK저축은행이 모바일금융앱 ‘OK모바일뱅킹’을 26일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OK저축은행은 저축은행중앙회에서 제공하는 오픈API에 연계해 수신 비대면 업무 프로세스를 구축했다. 이를 통해 저축은행중앙회에서 보장하는 안정성과 OK저축은행의 금융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메인화면에서 주요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구성해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누구나 비대면 금융서비스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뱅킹의 UI/ UX도 전반적으로 개편했다. 고객들의 사용 패턴을 기반으로 금융상품 정보, 적합한 상품추천 및 개인화 메시지가 제공된다. 아울러 기존의 은행 중심으로 표기됐거나, 고객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금융용어도 소비자가 이해하기 쉬운 표현으로 변경했다.
OK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개편은 더 많은 고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 안정화와 편의성 증대를 목표로 진행됐다” 며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OK저축은행은 모바일뱅킹 개편에 앞서 전반적인 서비스 안정성 테스트 및 업데이트를 위해 25일 오후 8시부터 26일 오전 9시까지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정기점검 시간에는 모바일뱅킹 서비스 이용이 제한되며, 점검상황에 따라 점검시간은 연장 또는 단축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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