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V4'가 북미 포함 글로벌 150개국 출시에 앞서 사전예약 이벤트에 돌입했다고 26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지난 25일 V4 글로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와 핵심 콘텐츠를 다룬 영상 16종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모바일 환경의 한계를 뛰어넘는 인터 서버 월드, 언리얼 엔진4로 구현한 6개 테마의 오픈 필드 등 콘텐츠 정보가 담겼다.
온라인 사전예약 참가자는 게임 출시 후 골드, 주문서 등 각종 아이템이 들어있는 선물 상자와 한정판 탈 것 외형인 '브이퐁'을 얻는다. 글로벌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예약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가 보급 상자를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 출시 후 정식 서비스 7개월 차에 접어든 V4는 넷게임즈 개발진의 MMORPG 제작 노하우에 '히트' 등 전작의 세련된 연출력을 더한 모바일 게임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과 운영에 힘입어 양대 마켓 순위 최상위권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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