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엠게임(대표 권이형)은 서비스 18주년을 맞이한 '나이트 온라인'에 신규 레이드 콘텐츠 '봉인된 라테이노의 던전'을 오픈하고 내달 4일까지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엠게임이 노아시스템(대표 조재준)과 공동 개발한 나이트 온라인은 국가간 대규모 전투에 초점을 맞춘 PC 온라인 게임이다. 지난 2002년 7월 국내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현재 중국과 미국, 일본, 터키 및 유럽 30개국과 함께 게임 플랫폼 스팀을 통해 서비스 중이다. '열혈강호 온라인'과 더불어 엠게임의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
이 게임은 언택트 시기를 맞은 올해 2분기까지 북미, 터키 지역 현지 누적 매출이 제2의 전성기라 불렸던 지난해 전체 매출의 70% 가량을 이미 달성했고 월 평균 매출도 약 40% 가량 상승한 채 인기몰이 중이다.
서비스 18주년을 맞은 나이트 온라인은 7일부터 8월 4일까지 기간 한정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이벤트 기간 한정으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스킬을 구사하는 강력한 보스 몬스터 라테이노를 공략하는 레이드 던전인 봉인된 라테이노의 던전을 선보인다. 계정당 1일 1회 공략할 수 있으며 달의 타투(7일), 스위칭 프리미엄 교환권(1일)과 다크나이트 무기 및 다양한 아이템으로 교환 가능한 라테이노의 조각, 라테이노 잔향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타워 디펜스형 던전 만월의 차원도 오픈한다. 타워를 부수려는 몬스터 공격을 최대 20스테이지까지 막는 던전으로 참가한 인원수에 따라 난이도가 달라진다. 던전 내 몬스터를 처치하면 드라키의 악세서리와 같은 유용한 게임아이템을 획득 가능한 차원의 보석 아이템을 지급한다.
최병헌 나이트 온라인 개발실장은 "나이트 온라인 탄생 18주년을 맞이해 감사의 말씀 전하며 모두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번에 첫 선을 보인 봉인된 라테이노의 던전과 같은 레이드 콘텐츠와 명예 시스템 강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계획 중으로, 계속해서 유저들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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