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리니지M'이 다섯 번째 에피소드 '타이탄(TITAN)'을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발표했다.
에피소드 '타이탄'은 리니지M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다. 이용자는 오늘 오후 6시부터 신규 클래스(Class) '광전사' ▲신규 서버 '기르타스' ▲'TJ의 쿠폰' 3종 등을 리니지M에서 만날 수 있다.
'광전사'는 리니지M의 10번째 클래스다. 원작 PC 리니지의 '전사' 클래스가 강력한 용인 '발라카스'의 힘을 얻었다는 스토리를 더해 만든 리니지M 오리지널 클래스다. 높은 체력을 바탕으로 적에게 돌진해 공격한다.
'광전사'는 ▲일정 거리 내의 적을 광전사 앞으로 이동시키고 이동과 텔레포트(순간이동)를 불가능하게 하는 '데스페라도' ▲앞으로 돌진 후 충돌한 대상을 확률적으로 스턴(기절)시키는 '차지' 등의 스킬을 사용한다.
신서버 '기르타스'도 개방된다. '기르타스'는 성장 시스템 일부를 비활성 상태로 여는 '오리진 서버'다. 이용자는 단계적으로 열리는 성장 요소와 함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또 업데이트 사전 예약에 참여한 이용자는 오는 다음달 5일 정기점검 전까지 '고급 7검 4셋 제작 티켓(기간제)', '+3 룸티스의 귀걸이 교환권', '+3 스냅퍼의 반지 교환권' 등을 받는다. 모든 리니지M 이용자는 'TJ의 3주년 감사 선물'을 300아데나(게임 내 재화)로 얻을 수 있다. 'TJ의 쿠폰' 3종(일반 장비 복구권, 변신·마법인형 합성권, 상점 장비 복구권)이 들어 있다.
한편 엔씨소프트는 '투사'의 클래스 케어(Class Care)도 진행했다. 신규 클래스 '광전사'와 개선된 '투사'로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는 다음달 5일 오전 2시까지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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