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CJ ENM의 1인 창작자 지원 사업 다이아 티비(DIA TV)가 모바일 플랫폼 전문기업 '핀크럭스'와 크리에이터들의 온라인 팬클럽을 만든다.
다이아 티비는 지난 13일 핀크럭스와 커뮤니티 플랫폼 공동 개발 및 운영에 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도한 CJ ENM 다이아 티비 사업부장, 홍정수 핀크럭스 대표, 엔터테인먼트 크리에이터 '대도서관'이 참석했다.
이번 MOU는 팬클럽 방식의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서비스 '클럽(CLUV)'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클럽은 팬과 인플루언서가 소통할 수 있는 멤버십 커뮤니티로, 팬 대상 다양한 이벤트와 전용 혜택을 제공한다.
3분기 내 베타서비스를 론칭할 예정이며, 첫 번째 참여하는 창작자는 대도서관이다.
다이아 티비 관계자는 "핀크럭스가 플랫폼 기획 및 개발과 함께 서비스 운영 전반을 맡을 예정"이라며 "다이아 티비는 클럽 공동 개발 및 운영화 파트너 크리에이터의 클럽 활동을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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