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허재영 기자] JT친애저축은행은 광주광역시 여∙수신 고객 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13일 광주시 동구 금남로에 있던 광주지점을 서구 상무중앙로로 이전 오픈했다고 14일 밝혔다.
새로 이전한 광주지점은 최근 광주·전남권의 행정·금융·문화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상무지역에 위치해 있다. 광주광역시청을 비롯한 주요 관공서와 금융기관, 문화시설, 주거지역 등이 밀집해 있어 신규 고객 창출 및 안정적인 영업환경 구축이 기대되는 곳이다. 또한 지하철 1호선 상무역에 인접해 있어 내방객들의 접근도 용이하다.
또한 광주지점의 이전 장소는 신도심으로, 인근에 OK저축은행·페퍼저축은행·한국투자저축은행을 비롯한 타 저축은행이 영업 중이어서 수신 고객의 편리성 및 선택 폭 확대 등 저축은행 상호간 시너지 효과 창출이 가능하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직장인, 사업자를 비롯한 더 많은 광주 지역 고객들이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금융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좋은 지역으로 지점을 이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서민금융사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JT친애저축은행은 지난해 8월 광주출장소를 지점으로 승격해 영업점 규모와 근무 인력을 확대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광주지점 이전 안내는 JT친애저축은행 홈페이지와 모바일 챗봇 서비스,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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