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이하 블리자드)는 '하스스톤'의 다음 확장팩인 '스칼로맨스 아카데미'가 오는 8월 초 출시된다고 15일 발표했다.
이번 확장팩을 통해 135장의 신규 카드가 공개된다. 특히 40장에 달하는 '듀얼 클래스(Dual-Class)' 카드가 특징이다. 듀얼 클래스 카드에는 각 직업 조합마다 하나씩 전담 배정된 전설 교수 하수인 카드 10장도 포함된다.
하수인과 무기 카드에 등장하는 '주문폭주(Spellburst)'도 중요한 요소다. 해당 속성이 붙은 카드는 플레이어가 다음 번 주문을 시전할 때 1회에 한해 발동한다.
이와 함께 플레이어는 '탐구(Studies)'를 통해 카드를 즉시 발견할 수 있으며, 자신이 다음에 내는 해당 유형 카드의 마나 비용도 감소한다. '탐구'로 카드를 발견할 시 제시된 카드 3장 중 하나를 골라 추가할 수 있다.
블리자드는 이들 상품을 묶음으로 예약 판매한다.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황금 카드 팩 5개를 비롯해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카드 팩 85개, 스칼로맨스 아카데미 무작위 황금 전설 카드 1장, 켈투자드 마법사 영웅, 켈투자드 카드 뒷면, 선술집 패스 등으로 구성됐다.
블리자드는 이날부터 하스스톤에 접속하는 이용자에게는 특급 중립 하수인 카드인 편입생(Transfer Student) 2장을 무료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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