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KCA)은 지난 7일부터 13일까지 나주혁신도시 5개 공공기관과 함께 '사랑의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혈액수급 어려움 해소를 위해 진행했고, 캠페인 기간 동안 6개 기관 임직원 100여명이 참여했다. 수급된 혈액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을 통해 응급혈액이 필요한 지역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헌혈증 모금도 진행했다. 임직원들이 모은 헌혈증 196장을 나주시 희망복지지원팀에 전달했고, 이 헌혈증은 일신상의 이유로 긴급혈액이 필요한 나주 지역민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정한근 KCA 원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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