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원장 정한근)은 지난 17일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하는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재인증을 받았다고 22일 발표했다.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은 교육기부 형식으로 초·중·고 학생들에게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 기관 중 서면·현장심사, 권역별 인증심사, 인증위원회를 포함한 3단계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관이다.
KCA는 2017년 9월부터 교육부 주관 진로체험 프로그램 인증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사회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성을 이해하고 4차 산업혁명 변화에 응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무선통신의 역사와 전파의 이해, 전파 측정장비 실습, 무선종사자 국가기술자격 종목 소개, 무선통신을 활용한 전파체험활동,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KCA는 체험처의 성격 및 의지, 환경 및 안전, 체험프로그램 운영과 질 총 3개 항목의 인증지표 심사를 거쳐 고득점을 받아 재인증 기관에 선정됐다.
KCA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학생들이 진로를 체험하는데 소외되지 않고, 창의적·혁신적 인재 양성을 위해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전국적으로 확대·운영하여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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