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어도비는 IBM·레드햇과 디지털 혁신 및 데이터 보안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21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3사는 퍼블릭 클라우드부터 기업 내 데이터센터에 이르는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콘텐츠와 자산을 관리하고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어도비는 IBM의 금융 클라우드에 고객경험(CX) 솔루션을 제공하게 되며, IBM 서비스 사업부와도 협업한다.
아닐 차크라바티 어도비 디지털 익스피리언스 사업부 총괄 수석 부사장은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규제 산업에 속한 기업의 디지털 니즈를 충족시키고,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활용해 모든 디지털 접점에서 규정을 준수한 고객 경험을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아셰시 바다니 레드햇 클라우드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은 "디지털 경제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빠르게 혁신해야 한다"면서 "어도비와 IBM, 레드햇은 이번 협업을 통해 기업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에서 탁월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도록 지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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