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T맵여행'으로 취향 맞춤 여행지 추천

[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SK텔레콤이 T맵 사용자에 '사용자 맞춤 여행지·숙소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SK텔레콤(대표 박정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한국관광공사, 여기어때와 'T맵여행' 페이지를 선보인다고 24일 발표했다.

T맵여행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시대에 적합한 '언택트' 관광지나 무더운 여름철 사람들이 즐겨 찾는 밤 여행지,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명소 등 다양한 테마 관광지 소개를 통해 이용자들의 현명한 여행과 휴가 계획을 돕기 위해 마련했다.

T맵여행은 T맵으로 휴가를 떠나는 이용자들에게 ▲개인별 여행 콘셉트와 개인 취향에 따라 전국 1천100여개 테마 여행지와 ▲사용자 위치에 기반한 전국 여행지를 추천한다.

특히 이용자들이 한 번의 검색만으로도 손쉽게 휴가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여행지 추천 뿐 아니라 본인이 선택한 여행지 주변의 숙소도 함께 안내한다.

여기어때 제휴 이벤트도 진행한다. 여름휴가 성수기인 8월 19일까지 매일 오전 11시 선착순 500명에게 숙소 2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또 같은 기간 T맵 추천으로 언택트 관광지(61곳), 야간 관광지(39곳)을 방문한 2만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문화상품권 3만원권 ▲BBQ 황금올리브 세트 ▲설빙 애플망고치즈설빙 ▲스타벅스 아이스아메리카노 등 푸짐한 경품도 나눠준다. 경북지역 관광지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경북 지역상품권 '사이소 상품권' 1만5천원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종호 SK텔레콤 모빌리티 사업단장은 "5G 시대 여행지로의 가장 빠르고 안전한 길을 안내하는 T맵여행을 통해 고객들에게 즐겁고 새로운 여행 경험을 제공하고,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