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지혜 기자] 야놀자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썸머 VIP 멤버십'을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오는 9월 말까지 국내 숙소를 3회 예약하면 자동 가입되는 멤버십으로, VIP 회원에게는 20만원 상당의 전용 쿠폰팩을 제공한다.
쿠폰팩은 국내 숙소 전용 할인권 7매로 구성됐다. 투숙 유형과 상관없이 3회차 예약 시마다 반복 지급된다. 퇴실 1시간 후 자동 발급되며, 발급일로부터 15일 간 사용 가능하다.
신규회원 전용 쿠폰팩도 선보인다. 야놀자 앱을 통해 가입한 신규회원 중 가입일 기준으로 1년 이내 결제 이력이 없는 경우, 30만원의 국내여행 지원 쿠폰팩을 받을 수 있다. 총 8매로 구성된 쿠폰팩은 국내 숙소 예약 시 투숙일 1일 전까지 사용 가능하다.
연은정 야놀자 마케팅실장은 "국내 여행 고객들이 증가해 국내 숙소용 쿠폰팩을 지급하는 VIP 멤버십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된 여행 심리를 회복시키고 국내 여행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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