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원장 정한근, KCA)은 KCA 전자파 인체보호 업무를 국민과 함께 하는 국민 참여형 사업으로 추진하고자 '제3기 전자파 시민참여단'을 발족했다고 3일 발표했다.
전자파 시민참여단은 올해 말까지 KCA에서 추진하는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 영유아 시설 전자파 인체안전성 평가 사업 등 전자파 인체보호 업무 전반에 직접 참여해 자문 및 개선사항 발굴 등을 담당하게 된다.
제3기 시민참여단은 백정기 명예교수(충남대)를 자문위원장으로, 전자파 인체영향 의·공학계 전문가, 시민·환경단체, 일반 시민 등 10명을 자문위원으로 구성했다.
정한근 KCA 원장은 "5G 서비스 도입 이후 생활환경 전반으로 전파응용서비스가 확대되면서 커지는 국민의 전자파 불안감 해소를 위해 KCA는 전자파 시민참여단과 함께 전자파로부터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는 역할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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