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지구를 위한 더 나은 내일을 만들기'를 테마로 한 새로운 친환경 브랜드 캠페인, 비 베터(BE BETTER)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2040년까지 기후 중립화를 달성한다는 볼보자동차의 친환경 비전에 따라 기획됐다. 기간 중 홈페이지 및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기후 변화에 따른 위기를 다시 한 번 알리고,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환경 지키기에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들이 진행된다.
먼저 오는 30일까지 볼보자동차코리아 홈페이지에서는 휴대용 커트러리 세트와 친환경 더스트 백, 마스킹 테이프 구성된 2040개 한정판 BE BETTER 키트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운영한다. 참가 방법은 ▲진해 벚꽃 ▲제주 남방큰돌고래 ▲백두산 만년설 등 세 가지 스토리가 담긴 '캔드 네이처'(Canned Nature)를 선택한 후 '더 나은 내일 만들기' 실천을 약속하면 된다.
실천사항은 재활용품 분리 배출, 시속 60~80km 경제속도 준수, 음식물 쓰레기 20% 줄이기와 같은 생활 속 작은 변화에 대한 것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이 세 가지만이라도 모두 지킬 경우 연간 약 190kg까지 CO2 배출량을 줄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캠페인 기간 동안 BE BETTER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 개인계정에 캠페인 내용을 공유한 이들에게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또한 캠페인 동참 확산을 위해 오는 8월 15일부터 23일까지 9일 간,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 1층에서는 BE BETTER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만식 볼보자동차코리아 세일즈 마케팅 총괄 전무는 "볼보자동차가 제안하는 작은 변화를 통해 우리의 아이들이 살아갈 더 나은 내일을 만드는데 많은 분들이 동참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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