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제19회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를 모바일 앱 기반 디지털 공모전으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2002년 시작된 이래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신한카드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는 제1회부터 현재까지 약 16만명 이상이 참여하고, 2018년부터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대상 수상자에겐 여성가족부장관상이 수여된다.
올해부터는 이탈리아 아동 문학상인 '라가치상'을 주관하는 '볼로냐 아동 도서전'과 볼로냐 아동 도서전을 주관하는 '볼로냐 일러스트 원화전'이 후원을 맡는다.
이번 대회는 만 4세 이상 유치부, 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등 3개 부문에서 3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주 수요일부터 넷째 주 수요일까지 총 4회의 예선이 진행된다. 1차 예선은 신한카드 홈페이지에서 3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응모 후 '오토데스크 스케치북' 앱을 통해 그린 그림을 #꼬마피카소 그림대회 해시태그를 사용해 인스타그램에 등록하면 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많은 사랑과 관심으로 이어져 온 꼬마피카소 그림대회를 언택트 방식의 디지털 그림 그리기 대회로 새롭게 전환해 코로나19 상황임에도 정상 진행할 수 있게 됐다"라며 "특히 이번 대회는 축적된 역량과 전통을 바탕으로 세계적 권위의 BCBF, BIE 후원을 받게 돼 그 위상이 한층 더 올라간 만큼 어린이들의 꿈과 희망을 펼치고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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