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한국마이크로소프트(MS)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 최신 디지털 기기부터 콘솔 게임까지 모든 상품을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MS 프리미엄 스토어'를 공식 오픈했다고 25일 발표했다.
서울 강남권에서 처음으로 문을 연 이번 매장은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6층에 마련됐다. 제품 체험·상담·구매 가능한 '전시회' 컨셉으로 운영되며 스마트 디바이스 체험존, 스마트 소프트웨어 체험존, 스마트 게이밍 체험존, 마인크래프트 체험 등 4개 공간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스마트 게이밍 체험존은 콘솔 게임기 엑스박스(Xbox)와 인기 게임 타이틀이 구비돼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회사 측은 이번 개장을 기념해 내달 8일까지 'MS 프리미엄 스토어 오픈 기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이 매장 내 서피스 게임 체험 후 '성공 화면'을 보여주면 MS 피규어, MS 오피스 노트, 현대백화점 상품권 중 하나를 무작위로 제공하는 식이다. 또 행사 기간 내 구매상담 고객에게는 선착순 400명을 대상으로 현대백화점 상품권을, 서피스 제품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서피스 10% 할인 및 서피스펜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앤 르피시에 MS 컨슈머 앤 디바이스 사업본부 총괄사장은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매장에서는 다양한 고객들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디지털 라이프스타일 체험의 혁신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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