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미국 최대 e커머스 서비스 업체 아마존이 이용료를 낮춘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였다.
더버지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아마존은 월 7.95달러에 1만1천개 넘는 타이틀에서 6만8천시간의 오디오북을 무제한으로 감상할 수 있는 오더블플러스를 내놨다.
오더블플러스 서비스는 광고를 생략해 오디오북을 최상의 조건에서 들을 수 있으며 몇몇 외부 팟캐스터의 광고까지 필터링한다.
이 서비스와 기존 서비스의 차이는 다운로드가 지원되지 않는 점이다. 또 아마존은 아마존플러스 기본요금제와 함께 오더블 골드와 플래티늄 플랜을 오더블 프리미엄 플러스로 통합한 월 14.95달러의 새요금 상품도 공개했다.
기존 오디오북 서비스 이용자는 오늘부터 이 콘텐츠에 접속할 수 있고 신규 가입자는 8월 27일부터 가능하다.
오더블플러스는 아마존 오더블앱이나 알렉사 탑재 단말기, 아마존 파이어 패블릿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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