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회장: 서상목)와 마포 소재 본사 사옥에서 순직소방관 유자녀 70명에게 300만원씩 총 2억1천만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6일 발표했다.
전달식은 코로나 19로 인해 수혜 학생 참석 없이 간략히 진행됐다.
류열 에쓰오일 사장은 "에쓰오일은 사회를 위해 베푸신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를 항상 잊지 않고, 그분들을 자랑스럽게 여기겠다"며 "앞으로도 순직소방관 가족들의 뒤를 묵묵히 지키겠다"고 말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를 위해 순직소방관 유자녀들에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까지 15년 동안 1천329명의 학생들에게 38억여원을 지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