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위메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에 빠진 소상공인을 위해 먹방 크리에이터 '입짧은햇님'과 만났다.
위메프는 입짧은햇님과 소상공인협동조합 우수 제품을 시식하는 라이브 방송 '어디까지 팔아봤니 시즌 2'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방송은 이날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추석 연휴 제외)에 진행된다. 총 7회에 걸쳐 18개 소상공인협동조합 상품을 소개할 예정이다.
대표 상품은 ▲남원김부각협동조합 김부각 ▲밥애반찬협동조합 현미누룽지 ▲남쪽창고농수산물협동조합 활전복 ▲강경젓갈협동조합 젓갈 ▲삼막골유가공협동조합 수제요거트 ▲쿡솜씨협동조합 알고니탕 등이다. 이들은 위메프와 소상공인협동조합이 엄선한 우수 식품이다.
위메프는 매 회차 라이브 방송 시간 중 해당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30%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상품별 구매 후기를 남긴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현금 50만 원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판매 활성화를 위한 할인쿠폰 및 이벤트 관련 비용은 모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위메프에서 지원한다.
방송은 위메프 홈페이지와 앱, 입짧은햇님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다. 라이브 방송 시간 외에도 위메프에서 '어디까지 팔아봤니', '입짧은햇님', '소상공인협동조합' 등을 검색하면 행사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지훈 위메프 판촉본부장은 "어디까지 팔아봤니 시리즈에 보내주시는 큰 관심이 소상공인 상품 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시즌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매출 활성화를 위해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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