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위메프가 신선식품 구매 고객이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경우 100% 환불해 주는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을 확장 오픈한다.
위메프는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 보장 범위를 농·축·수산물 등 전체 신선식품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위메프는 지난달 정육, 견과 상품군 대상 시범 서비스에 대한 품질보장 프로그램을 도입한 바 있다. 이에 대한 고객만족도가 높아 이를 전 품목으로 확대할 것을 결정했다.
이번에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에 포함되는 대상 상품은 포크밸리 한돈, 설성목장 한우 등 우수 축산물부터 농협 과일·채소류, 산지 직거래 수산물 등이다. 이들 상품은 모두 위메프가 정한 위생 검사, 안전 관리 기준을 통과해 품질보장 마크를 부여받았다.
품질보장 상품 구매 고객은 사유를 불문하고 제품 수령일 다음 날까지 100% 환불을 요청할 수 있다. 반품 시 발생하는 배송 비용도 무료다.
위메프는 신선식품 품질보장 프로그램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포크밸리 냉장 삼겹살 ▲달콤한 구워먹는 불고기(천국행), 맛있게 매운 구워먹는 불고기(지옥행) ▲프랑스산 모짜렐라 치즈 듬뿍 돈까스 ▲사천짜장 양념블록 등을 할인 판매한다. 품질보장 상품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10% 할인 쿠폰도 발급한다.
진원태 위메프 식품실장은 "품질보장 시범 서비스 기간 반품률이 0%에 가까울 정도로 품질을 인정받았다"며 "계속해서 우수한 품질의 상품을 엄선하고 꼼꼼히 관리해 신뢰도 높은 신선식품을 더 많이 고객에게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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