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우리카드는 개인사업자에 특화된 서비스를 탑재한 신상품 '카드의정석 비즈 플래티넘' 2종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플래티넘(포인트형)과 디스카운트(할인형)로 구성된 이 상품엔 소비자 리서치 결과와 빅데이터가 반영됐다.
두 상품 모두 개인사업자의 선호도가 높은 4대 보험료 납부와 렌탈 업종 5%, 해외결제 2%, 모든 인터넷 전자상거래, 전기요금, 병의원, 약국, 대형할인점에서 1%의 적립 또는 청구할인을 제공해 서비스 만족도를 높였으며, 이외 전 가맹점에서도 0.2%의 동일한 혜택을 제공한다.
국내 가맹점에서 5만원 이상 이용하면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상시로 이용할 수 있으며, 배달의 민족, 요기요, 배달통 등 배달앱에서 건당 1만원 이상 결제 시 10% 할인도 추가로 적용 받을 수 있다.
세무지원 '윈택스' 서비스도 이용이 가능하다. 해당 카드로 윈택스 홈페이지에서 회원인증을 하면 매출·매입 내역 통합관리, 전자세금계산서 무료 발행, 신용카드 공제와 비공제 자동분류를 통한 부가세 환급, 온라인 세무상담 등 각종 세무업무를 한 곳에서 처리할 수 있다.
'카드의정석 비즈 플래티넘 디스카운트'의 경우 전 세계 공항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더라운지멤버스' 서비스도 제공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개인사업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에서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상품을 설계했다"라며 "여러가지로 힘든 시기에 개인사업자의 성공을 조금이나마 도와드릴 수 있는 상품을 선보이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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