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르노삼성 '더 뉴 SM6' 구매 10명 중 3명은 고성능 모델 선택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30.8% TCe 300 선택…TCe 260 계약 고객은 절반 이상

[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를 거쳐 새로 출시한 프리미엄 중형 세단 '더 뉴 SM6'의 계약 고객을 분석한 결과 고급 트림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9일 밝혔다.

더 뉴 SM6는 지난 7월 공개 후 8월 중순 이후 판매에 들어갔다. 르노삼성차가 더 뉴 SM6 계약고객 1천6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출시 이후 현재까지 계약고객 가운데 30.8%가 고성능 엔진을 탑재한 TCe 300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TCe 300 계약고객 가운데 65.8%는 최상위 트림인 프리미에르를 선택해 고성능 버전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르노삼성자동차가 4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한 더 뉴 SM6. [르노삼성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가 4년 만에 부분변경 모델로 출시한 더 뉴 SM6. [르노삼성자동차]

출시 초기 가장 높은 계약비중을 보인 모델은 TCe 260으로, 전체 계약고객의 52.4%를 차지했다.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1.3리터 다운사이징 가솔린 터보엔진을 장착한 TCe 260은 동급최고수준의 복합연비(13.3km/L)와 합리적인 가격(3천112만 원), 풍부한 신규사양 등이 인기 요인으로 분석된다. TCe 260 고객 중 26.2%는 상위 트림(RE·프리미에르)을 선택했다.

높은 경제성을 자랑하는 LPe 모델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번 조사에 응한 계약고객 1천625명 중 16.8%가 LPe를 선택했다. 더 뉴 SM6 LPe는 르노삼성차의 독자적인 특허 기술을 바탕으로 '오토 스탑&스타트'를 국내 LPG자동차 중 유일하게 적용했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매력적인 가격대로 최고 수준의 고성능 중형 세단을 누릴 수 있는 점이 더 뉴 SM6의 매력포인트다"라며 "고급 트림에서 더욱 높은 가성비를 자랑하고 있어 고객들 역시 이 부분에 매력을 느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강길홍 기자 slize@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르노삼성 '더 뉴 SM6' 구매 10명 중 3명은 고성능 모델 선택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BJ과즙세연 TIMELINE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방시혁 회장 8일 유튜브 채널 'I am WalKing'이 공개한 영상에서 방시혁 하이브 의장이 지난 7월 미국 LA 베벌리힐스에서 유명 인터넷방송인 BJ과즙세연과 함께 걸어가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은 유튜브 영상 캡처.

  • 다음 뉴스에서 아이뉴스24 채널 구독 하고 스타벅스 커피 쿠폰 받으세요!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