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자회사 넷게임즈(대표 박용현)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V4'를 오는 24일 일본 시장에 정식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넥슨은 지난 16일 '브이포티비' 생중계를 통해 일본 출시 일정과 게임 정보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MMORPG 전문가 반왕 켄라우헬과 마미르튼을 비롯해 게임 인플루언서 겸 성우인 다나카 네오가 참석해 PC 버전 시연, 필드보스 전투 등을 선보였다.
넥슨은 8월부터 사전예약과 캐릭터 이름 선점 이벤트를 잇따라 열고 본격적인 서비스 준비에 돌입했다. 이용자는 출시 직후 사전예약 누적 참가자 수에 따라 아이템을 얻는다.
V4는 24일 일본 앱 마켓(구글 플레이·애플 앱스토어)과 PC(윈도우)를 통해 정식 출시된다. 넥슨 일본법인이 서비스를 담당한다.
한편 지난해 말 국내에 선보인 V4는 다섯 개 서버 이용자들이 동시에 전투를 치르는 '인터 서버'부터 모바일 계정 연동으로 크로스 플레이가 가능한 PC 버전 등에 힘입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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