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쉐보레가 정통 아메리칸 픽업트럭 '리얼 뉴 콜로라도' 출시에 이어 방송 광고, 인스타그램 콘텐츠 소개, 견적 상담 신청 및 계약·출고 이벤트, 360도 VR 전시 체험 등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21일 쉐보레는 리얼 뉴 콜로라도의 한층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오프로더 감성을 표현하기 위해 광고 모델로 배우 이진욱씨를 발탁해 두 편의 광고를 제작했다고 밝혔다.
먼저 '에너지'편은 최고출력 312마력을 자랑하는 리얼 뉴 콜로라도의 동급 최강 퍼포먼스와 오토트랙 액티브 4X4 시스템이 선보이는 거침없는 주행과 도강 능력을 강조한다.
'힐링'편에서는 새롭게 출시된 Z71-X 트림의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콜로라도의 대용량 적재공간을 중심으로 한적한 숲 속에서 혼자만의 여유를 즐기는 모습을 담았다.
한편 쉐보레는 지난 달 24일부터 받고 있는 리얼 뉴 콜로라도의 사전 계약 실적이 기대치를 넘어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조기 고객 인도를 위한 마무리 작업에 돌입함과 동시에 고객 만족을 높이기 위한 각종 마케팅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쉐보레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차량의 사양을 상세히 소개하는 콘텐츠를 전하는 한편, 다음 달부터는 TV광고 현장의 뒷이야기들을 담은 배우 이진욱의 인터뷰 및 실제 오프로드에서 리얼 뉴 콜로라도를 시승했던 순간들을 영상으로 게시한다.
또한 오는 11월 말까지 쉐보레 공식 웹 및 모바일 페이지를 통해 리얼 뉴 콜로라도 견적 상담 이벤트를 진행하며, 참여 고객들 중 추첨을 통해 리얼 뉴 콜로라도와 함께 아웃도어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캠핑 용품을 증정한다.
아울러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으로 인해 대대적인 전시 및 시승 이벤트를 진행하지 못하는 대신 쉐보레 홈페이지를 통해 360도 VR 영상을 통해 제품 곳곳을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리얼 뉴 콜로라도의 가격은 ▲익스트림 3천830만원 ▲익스트림 4WD 4천160만원 ▲익스트림-X 4천300만원 ▲Z71-X 4천499만원 ▲Z71-X 미드나잇 4천649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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