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ADT캡스는 스마트 차량 운행관리 서비스 '캡스 스마트모빌리티'를 출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서비스는 실시간 차량 위치·경로 모니터링과 주행기록 조회·작성 서비스 등 차량 관제 서비스를 제공한다. 운행 기록을 통한 운전자 근태관리, 국세청 양식을 기반으로 한 운행기록 자동작성 기능을 갖췄다. USB 및 시가잭 타입으로 간편하게 장착·호환이 가능하다.
또한 주행거리·연료소모량·운행률 등 통계자료를 제공해주는 '스마트모빌리티 에코', 디지털운행기록계(DTG)와 온도기록계를 장착하는 '스마트모빌리티 프로', 차량 도난을 방지해주는 '스마트모빌리티 렌터카' 등을 추가 옵션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카셰어링 서비스'를 통해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애플리케이션으로 간편하게 차량을 예약·배차·반납하고, 별도 키 없이 도어를 원격으로 제어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차량 가동률에 따른 적정 차량운영 대수 제안, 사용자간 커뮤니케이션도 가능하다.
ADT캡스 관계자는 "자동차 전문 기업 SK렌터카와 제휴해 이번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업종별 특성에 꼭 맞는 관제 서비스로 사업자 차량관리 부담을 덜고, 법인 차량 이용자에게 안전하고 체계적인 주행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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