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넵튠(대표 정욱)은 자회사 님블뉴런이 자체 개발 중인 PC용 배틀로얄 게임 '블랙서바이벌:영원회귀(이하 영원회귀)'로 스팀 게임 페스티벌에 참가한다고 8일 발표했다.
스팀 게임 페스티벌은 스팀 서비스사인 밸브가 주최하는 온라인 행사로 향후 6개월 내에 스팀 플랫폼에서 출시될 게임을 전 세계 게이머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밸브는 지난해 12월부터 3개월마다 행사를 진행해왔으며 지난 6월 개최된 3회 페스티벌에는 900개가 넘는 게임이 참가했다.
님블뉴런은 영원회귀의 스팀 '앞서 해보기(Early Access)' 출시를 앞둔 시점에서 최종적으로 게이머의 피드백을 받고 전 세계 게이머와 소통을 통해 다양한 지지층을 확보하고자 페스티벌 참가를 결정했다.
회사 측은 스팀 게임 페스티벌 기간 동안 영원회귀 플레이 기회와 개발자 Q&A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운영되는 게임 서버는 한국, 북미, 남미, 유럽 지역이며 서버 오픈 시간대는 지역별로 달리 운영된다. 개발자 Q&A 프로그램은 한국어 스트리밍의 경우 8일 저녁 7시, 영어 스트리밍은 9일 정오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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