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그라비티는 모바일 게임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를 지난 14일 필리핀,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지역에 출시했다고 16일 발표했다.
그라비티 인도네시아 지사인 그라비티 게임 링크(GGL, Gravity Game Link)가 운영 위탁을 맡은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는 라그나로크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방치형 게임이다. 다양한 스테이지와 몬스터가 특징이다.
먼저 간편한 성장을 위한 방치형 자동 사냥뿐 아니라 미궁이나 PvP 등 게임을 컨트롤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콘텐츠로 차별을 뒀다. 자동 플레이 역시 스테이지 MVP나 보스 등 지루하지 않게 자동 플레이를 즐길 수 있게 했다.
더 라비린스 오브 라그나로크는 9월 22일부터 시작한 현지 사전예약에 35만명 이상이 몰리며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라비티는 "기존에 선보인 방치형 게임과는 또 다른 재미로 현지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으로 서비스 언어는 영어, 중국어(간체, 번체), 타갈로그어, 말레이시아어로 이용자 편의를 높였다"며 "현재 총 36개의 스테이지를 개발했고 차후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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