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강길홍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언택트 방식의 기부 문화 확산 캠페인 '제6회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전국의 지역 시민 1만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7일부터 양일에 걸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는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재단과 함께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을 개최해 참가비 및 추가 기부금을 통해 5억여 원의 기부금을 조성했다. 이는 부산 지역 취약계층 아동 및 청소년의 의료비와 교육비 지원을 위해 부산광역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지난 2017년 첫번째 대회 시작 이후 이번 6회 대회까지 누적 참가자 6만여 명, 누적 기부액 31억여 원을 기록한 '메르세데스-벤츠 기브앤 레이스'는 더 많은 지역 시민들이 동참할 수 있도록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를 거점으로 개최됐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사회공헌위원회 의장 직무대행은 "이번 기브앤 레이스 버추얼 런 부산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나눔의 혜택이 보다 넓은 범위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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