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금융보안원이 다음달 11일부터 3일간 금융보안 콘퍼런스 'FISCON 2020'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디지털 경제 시대, 금융보안으로부터'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환경에 변화에 따른 금융보안 위협과 정책·기술·대응 등과 관련된 20개 세션이 진행된다.
미치히로 타니아이 일본 금융ISAC 이사장이 '새로운 금융 환경과 재택근무 현황'과 관련해 기조연설에 나서며, 박찬암 스틸리언 대표는 '디지털금융 환경의 취약점 시연과 보안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한다. 이번 행사는 별도 사전등록 없이 FISCON 웹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영기 금융보안원 원장은 "이번 행사가 성공적인 금융보안 전략을 모색하는데 필요한 정보·통찰력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길 기대한다"며 "국내 대표 금융보안 국제 콘퍼런스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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