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엠모바일이 저렴한 무제한 요금제를 출시했다.
KT엠모바일(대표 박종진)은 저가형 무제한 요금제 '모두다 맘껏 안심' 4종을 출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이 요금제는 월 1~2만원대로 음성·문자 무제한, 데이터 기본 제공량 소진 후 400Kbps 속도로 지속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400Kbps는 메신저 이용, 웹 서핑 등 기본적인 인터넷 서비스 사용이 가능한 속도다.
월 기본 제공 데이터에 따라 ▲모두다 맘껏 안심+(월 1만1천400원) ▲모두 다 맘껏 안심 1.5GB+(월 1만3천5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2.5GB+(월 1만5천900원) ▲모두다 맘껏 안심 4.5GB+(월 2만1천900원) 총 4종으로 구성된다.
4개 요금제 모두 제휴 카드 이용 시 전월 실적에 따라 최대 2만원까지 통신비를 할인 받을 수 있다.
전승배 KT엠모바일 사업운영본부장은 "최근 알뜰폰 가입자 연령대가 다양해지면서 나이, 성별, 직업, 사용 패턴 등 고객 특성을 고려한 세분화된 요금 설계 역량이 중요해지고 있다"며 "KT엠모바일은 고객 요구에 기반한 요금제 출시·개편을 통해 고객 만족도 향상과 가계 통신비 인하를 실현해 나간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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