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내달 중견주택업체가 전국에서 1만1천여세대 규모의 신규 아파트 공급에 나선다.
29일 대한주택건설협회가 회원사를 대상으로 내달 주택분양 계획을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15개사가 전국 19개 사업장에서 1만1천361세대를 공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전월(1만4천699세대) 대비 3천338세대 감소했으며, 전년(6천110세대) 대비 5천251세대 증가한 수치다.
내달 충청남도에서 4천712세대가 공급을 앞두고 있어 가장 많은 물량이 공급된다. 이어 경기권에서 1천669세대, 대구에서 1천287세대, 대전 998세대, 전북 850세대, 경남 629세대, 광주 543세대, 울산 481세대 등이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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