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연춘 기자] 롯데GRS가 운영하고 있는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가 '2020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 패스트푸드부문 9년 연속 1위로 선정됐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는 한국생산성본부가 주관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경쟁력 측정 지표로,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및 관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29일 롯데리아에 따르면 1979년 1호점 오픈 이후 41년간 국내 대표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서구형 외식 문화를 한국인 입맛에 맞춰 재 창조해 불고기버거, 새우버거 등 다양한 장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0년에는 코로나19의 장기화와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배달 주문 서비스 이용률에 대한 고객니즈가 높아지고, 가성·가심·가잼비 등 소비 트렌드에 맞춘 'Not Beef, But veef'의 동물성 프리 제품 미라클버거, 혼자서 즐길 수 있는 1인 혼닭 등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고객에게 Unique&Fun의 가치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배달 주문 및 서비스 강화와 함께 고객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자사 주문 앱 서비스 '롯데잇츠'를 선보이며 ▲예약 및 테이블 주문 서비스 ▲Chip 적립 기능 등 온·오프라인 매장 주문 시스템을 강화하고 있다.
롯데GRS 관계자는 "롯데리아의 국가 브랜드경쟁력지수 9년 연속 1위는 이용 고객 덕분에 이룰 수 있는 쾌거"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과 서비스 강화로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