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애플이 다음주 10일 세번째 발표행사를 열고 신제품을 선보일 전망이다.
맥루머스 등의 주요외신들에 따르면 애플은 오는 10(화) 오전 10시 애플파크 본사에서 신제품 발표행사를 개최하고 애플 실리콘 탑재 맥을 공개할 예정이다.
애플은 연초에 인텔칩 대신 ARM칩 기반 맥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애플은 오래전부터 아이폰과 아이패드에 직접 디자인한 애플칩을 장착해왔다. 이 칩은 배터리 소모량이 적고 처리속도가 매우 빨라 경쟁사 제품보다 성능이 앞서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밍치 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올연말 애플칩을 탑재한 아이맥과 맥북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은 올해 이미 4세대 아이패드 에어, 8세대 아이패드, 애플워치 시리즈6, 아이폰12 등을 발표했다. 따라서 이번 행사는 애플 실리콘 맥을 처음으로 발표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애플이 이날 12인치 맥북에어나 14인치 맥북, 24인치 아이맥을 선보일 것으로 보고 있다.
애플은 아이폰, 에어팟, 아이패드, 애플TV 등의 제품에 직접 제작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뎀, 무선통신칩 등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에는 맥컴퓨터에도 인텔칩대신 애플칩을 채택해 거의 모든 애플 기기를 독자칩 기반으로 만들 게 된다.
애플은 독자칩 도입으로 인텔칩의 납기지연 때문에 그동안 여러 번 최신 맥모델의 공급을 포기해야 했던 것을 반복하지 않게 됐다.
이런 움직임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진영에도 마찬가지로 일어나고 있다. 이에 인텔의 PC칩 매출은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애플은 아이폰, 에어팟, 아이패드, 애플TV 등의 제품에 직접 제작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모뎀, 무선통신칩 등을 채택하고 있다. 이번에는 맥컴퓨터에도 인텔칩대신 애플칩을 채택해 거의 모든 애플 기기를 독자칩 기반으로 만들 게 된다.
애플은 독자칩 도입으로 인텔칩의 납기지연 때문에 그동안 여러 번 최신 맥모델의 공급을 포기해야 했던 것을 반복하지 않게 됐다.
이런 움직임은 안드로이드와 윈도진영에도 마찬가지로 일어나고 있다. 이에 인텔의 PC칩 매출은 큰 타격을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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