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3분기 실적 발표 후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3분기는 카카오게임즈가 상장사로 보다 큰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보다 넓은 항해를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실적 발표를 준비하면서 상장 후 지속 성장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궁 대표는 "올해는 플랫폼, 퍼블리싱, 개발이라는 풀 밸류체인을 구축한 의미 있는 한 해"라며 "밸류체인의 각 영역들을 지속적으로 공고히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에 대한 꿈을 꾸게 되면 다가오는 미래를 한 발 앞서 준비할 수 있고, 다양하면서 더욱 견실한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커다란 발판이 될 것"이라며 "2021년 대항해시대를 본격적으로 열 수 있도록 준비해 더 적극적으로 다양한 전략을 펼쳐 나가 글로벌 게임회사로 성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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