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은 자사 게임 개인정보와 보안 강화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한다고 7일 발표했다.
크래프톤과 자회사는 직접 서비스하는 게임들에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플랫폼 '애저(Azure)' 서비스를 적용하게 된다. '배틀그라운드' PC 및 콘솔,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등이 포함된다.
회사 측은 개인정보 보호와 정보 보안을 최우선으로 강화하기 위해 최첨단의 보안과 가장 복합적인 규정을 준수할 수 있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애저는 게임제작사가 글로벌 규모로 게임을 개발, 실행 및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공용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다.
향상된 데이터 보안을 위해 크래프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크래프톤 및 자회사들이 게임 서비스를 운영하는 지역에 저장된 이용자 정보가 관련된 요구사항을 모두 만족하는지 정기적으로 실사하고 검증하는 프로세스도 도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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